LA ROCHE Brut 와인 ◆◇◇◇◇

홈더하기에 갔다가 크리스마스 or 연말 새해 파티 용으로 나온듯한 와인을 발견했습니다.

5천 원 정도의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 구입해 봤습니다.

도수가 살짝 높은 게 걱정이 되었지만 탄산이 들어 있어 먹기에 편할 듯하여 아무거나 골라봤습니다.

코르크 오프너가 필요 없네요. 돌려서 열면 뽕~ 하고 나옵니다.

안주는 홈더하기에서 파는 연어.

접시가 너무나 촌스럽.... 그냥 까만색 정도가 딱 좋아 보이는데....

연어는 먹을만했습니다.

술은? 결국 취하면 그 술이 입니다. 미각이 뛰어난 편을 아니라서. ㅎ

(°ロ°)

하지만 이 와인은 첫맛도 끝 맛도 좋지 않아서 권할 정도는 아닙니다. 다른 종류 3가지가 더 있었는데.....

그냥 다 사 올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맛을 떠나서 너무 저렴....ㅎ

와인도 가격이 다양하고 수많은 제품들이 있어서 비싼 술은 못 마시겠지만....

가격으로 비교하면 만원은 넘겨야 첫 맛을 맛있게 먹을만하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