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y 블루투스 키보드 KB1352BT 편하네요

요즘 시도 쓸 생각이고 글 쓸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손이 좀 큰 편이라 카톡을 할 때도 오타가 정말 많이 납니다.

천지인은 너무 느려서 쿼티를 사용했었는데.... 오타가.... 작렬~

오타 고친다고 볼 일 다 보네요.

 

최근에 단모음으로 바꾸면서 오타율이 줄었지만 역시나 오타는 발생합니다.

글래서 요즘 블루투스 키보드를 알아보고 있었고....

개인 기준 사용률 70%에 못 미치는 50%를 살짝 넘겼지만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cosy 블루투스 키보드

 

 

비싼 것은 필요 없어서 만원 밑으로 구입하기로 했는데.... 중고가 없어서 만원 초반에 구입했습니다.

(찾을 땐 없다가 구입하고 나면 꼭 나오는 중고 매물들 ㅋ)

 

 

 

 

노트북 자판도 이제야 서서히 적응되어 가지만.... 아직도 일반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왜냐구요? 너무 편하니까요. 제 큰 손에는 노트북 자판도 작네요.

 

 

 

 

가볍고 작고 깔끔하네요. 활용도가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좋은 것은 필요 없습니다.

 

 

 

 

설명서가 하나 들었네요. 대충 읽어보고.... 블루투스는 거기서 거기죠. ㅎ

 

 

 

 

건전지도 들었네요. 근데 뭔가 좀 작고 가벼워 보입니다.

바로 구입해 뒀던 건전지를 가져와 봅니다.

무게도 엄청 가볍고 좀 작아 보이기 까지 하네요. (착시인가?)

 

 

 

 

made in ch.... 그냥 버릴려구요. 괜히 사용했다가 누액이라도 되면....

그리고 무게가 일반 건전지의 절반 밖에 안 나가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저울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불길한 물건은 안 쓰는 게 답!

 

 

 

 

 

건전지 AAA 사이즈 하나가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2개가 들어가는 군요.

건전지 옆으로는 PC에 연결하는 USB 잭 보관하는 공간 같은데.... 잭 같은 것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비닐을 벗겨 봅니다.

cosy는 검은색이 없는 것 같아요. 단색으로 실버 색상뿐입니다. (요즘 검은색에 꽃혔....)

 

 

 

 

저렴한 제품이라 그런지 금형이 엉망이군요.

웰드라인 현상이 보이네요.

 

 

 

 

여기도 습합이 맞지 않는지....  그리고 싱크 현상도 보입니다.

어쩔 수 없죠. 만원인데....

그리고 키보드의 자판은 인쇄가 아니라 스티커로 붙인 모양입니다.

조금 사용하면 금방 벗겨 질듯 보이네요. 

 

나중에 사용 중 많이 닳게 되면.... 실버 색을 락카 같은 것으로 블랙으로 변경해 봐야겠습니다.

자판은 하얀색이지만 베이스가 블랙이면 좀 예쁠 거 같기도 하네요.

 

 

 

건전지 넣는 부분이 튀어 나와 있어 자연스레 각도를 만들어 줘 타이핑시 손목의 부담을 줄여 줍니다.

 

뒷면은 이러게 고무 패킹이 있어서 미끄러움을 방지해 줍니다.

간단한 제원을 알려 드릴께요.

사용 거리는 10m까지 가능합니다.

노트북도 사용이 가능하구요. 무게는 310으로 매우 가볍습니다.

건전지는 AAA 사이즈 2개가 들어가며 하루 2시간 사용 시 1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스마트폰용으로 사용하시려면 두 가지의 특징만 잘 알고 있으면 됩니다.

영문/한글 전환하는 것은 시프트+스페이스

그리고 카톡 시에 문자를 전송하는 것은 시프트+엔터

입니다.

 

처음엔 감도가 어색해서 잘 안 쳐졌는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

조금 사용해보니 감이 오네요.

열심히 글을 써 봐야겠네요.

||ヽ(*￣▽￣*)ノミ|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