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에 기생한 노란각시 버섯

하루 전 물 줄 때는 분명 보이지 않았던 것이

다음날 보니 피어있습니다.

이게 뭐지? 버섯은 버섯인데.... 노란색인 것을 보니 독버섯인 모양입니다.

하루 내지 이틀 만에 이렇게 자라다니.....

전 화분에서 버섯이 자라는 것을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폭풍 검색~!!

노란 각시 버섯

바로 이 버섯이군요. 화분에 분토에서 자란다고 발견되는 것을 보니 분토에 균이 섞여 있었나 봅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습해지면서 자라났나 봅니다.

독버섯이라 포자가 날릴까 봐 찝찝하네요.

다행히 식물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

가운데 새로운 잎이 하나 더 올라왔습니다

쏙 뽑았습니다.

포자가 날릴 것을 대비해서 팩 비닐에 넣어서 버렸습니다.

뽑아보니 뿌리가 상당히 길더라구요.

굵게 잘 자라 주어야 하는데 얇고 길게 자라고 있네요.

힘을 내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