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계 치킨 / 푸라닭 치킨 / 양념통닭 / 양념치킨 / 울산동구

처음으로 푸라닭 치킨을 시켜 보았습니다.

예전에 브랜드명으로 소송까지 갔었죠? 푸라닭~ 그 당시엔 프라닭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

주머니가 고급스럽습니다. 코카콜라인 것도 마음에 드네요.

정보

가격은 사악하구요. ㅎㅎㅎ

마늘이 들어간 양념통닭. 블랙알리오.

고추마요 양념통닭.

같은 소스 같은데.... 소스가 너무 많아서 따로 온 소스는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소스는 마요네즈와 연유 베이스 같은데.... 오래 먹으니 조금 느끼한 맛인데 고추 같은 것의 매운맛으로 잡아주네요.

그리고 시선을 확~ 끄는 노란! 색 단무지! 정말 노랗네요. 강황 가루를 섞었나....?

 

흠.... 오븐에 한번 굽는 수고를 해서 그런지 맛도 깊은 맛에 가격 역시 높습니다. ㅋㅋㅋㅋ

그런데 광고 카피처럼.... 이것은 그냥 요리 같은 느낌입니다.

고급져요.

양이 매우 작아 보이지만 케이스 때문에 그런지.... 생각보다 작지도 않았습니다.

 

앞서 60계치킨을 먹어 봤는데 (포스팅 없음)... 비슷한 느낌입니다.

양이 매우 작게 느껴지고 가격이 매우 높습니다. 2만원이 넘음.

 

그런데 비교를 해 보면 60계 보다는 푸라닭이네요.

 

젊은 연인들이 시켜 먹으면 딱 좋을 맛입니다. 와인과 함께~?

 

나이가 드니 프라이드를 안 좋아했던 저도 프라이드로 빠지네요.

양념이 거북해집니다.

 

다가치 통닭이 갑이네요. 빠삭빠삭~ ㅎㅎㅎ

 

맛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장점 : 고급짐 / 맛있음

단점 : 양이 적음 / 가격이 비쌈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네요.

 

그다음에 자담치킨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이건 오가다 한 번씩 보는데 가격보고 식겁한 적이 있는데.....

지금 보니 60계와 푸라닭과 별반 다를 것은 없네요.

늦기 전에 맛은 한번 봐야죠.ㅋㅋㅋㅋ

(๑•̀ㅂ•́)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