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ING - 마스크고리 / 마스크줄

요즘 마스크는 필수품인데 마스크 줄 역시 필수품입니다.

저는 마스크 줄이 없으면 너무 불편했습니다.

마스크 겉면도 만지기 싫구요.

그걸 주머니에 넣기도 싫구요.

 

식사할 때나 운전할 때 그냥 마스크를 벗어 버리면 되니 너무 편합니다.

그런데 마음에 드는 줄이 없어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요즘 블링블링 반짝반짝에 빠져있어서....
수십 년 묵은.... 군대 제대할 때 가지고 있던 군번줄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고리와, 고리와 줄을 연결시켜주는 저 부속 같은 게 없네요.

 

고리(?)는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걸 링크해주는 부속이 없어서 줄로 만들었습니다.

완성품. 급하게 만들어서 제작 사진은 없지만.... 뭐 어렵진 않죠.

반짝반짝 블링블링 예쁘네요.

사용 시 단점은 너무 빨리 빛이 바랜다는 것입니다.

목이 닿는 부분은 그냥 도금이 다 벗겨지는군요.

그래도 약간은 묵직한 느낌과 반짝이는 느낌이 좋네요.

마스크 줄을 3개 정도 가지고 있는데 최애 하는 마스크 줄입니다.

ヾ(๑ㆁᗜㆁ๑) 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