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강화유리 장착 어렵지 않네요 - UV 강화유리

스마트폰 외관 상태가 상당히 더럽네요.

저는 스마트폰을 잘 떨구기도 하고 험하게 사용합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안전히 사용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범퍼 케이스와 강화유리는 필수로 구입해 줍니다.

 

그동안 허접한 강화유리를 들고 아니면서 몇번 떨구니 떨어져 나가더군요. 다시 붙여서 사용하고....

그러니 먼지도 들어가고 깨지고 엉망이 되었습니다.

 

눈 보호를 위해서 더러운 스마트폰 사진은 없습니다. 하하;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서 강화유리를 설치했습니다.

보통은 그냥 붙이는 강화유리를 사용하는데 이번엔 새로운 uv 점착식 강화유리를 사용해 봤습니다.

첫 만남이라 두근두근 하네요.

 

스마트폰의 유리가 바로 이 방식으로 접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방식이 가창 밀착성이 높고 기본 생폰 느낌이 난다고 하네요. (써보니 좋긴 좋네요)

 

케이스 + 강화유리 2개 포함 1.5?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당근 최고)

옆에 보이는 UV 점착액과 LED 라이트는 처음에 뭔지 몰랐습니다.

접착액을 바르고 uv LED 라이트를 비추면 (2-3분) 굳으면서 접착이 됩니다.

업자들이 사용하는 것은 uv 라이트가 대형(스마트폰 크기)으로 한 번에 굳힙니다.

하지만 여기에 딸려 있는 번들은 작아서 천천히 여러 번 굳혀야 됩니다.

케이스 안에 강화 유리와 먼지 제거용 알코올 솜과 융이 들어 있습니다.

케이스가 엄청난 퀄이네요. 게이스를 좀 저렴히 바꾸고 가격을 내려 줬으면 하네요. 강화유리 너무 비싸요.

(T_T)

강화유리

먼지 제거용\

이렇게 들어 있네요.

점착액과 uv 라이트

uv 라이트는 5핀 TYPE으로 보조배터리를 사용해서 켜시면 됩니다. (꽃으면 바로 켜짐)

완성

이거 영상을 올리든지 해야 되는데.... 작업하면서 사진을 찍기가 상당히 힘드네요.

별로 어렵지 않으니 글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1. 폰을 깨끗이 닦습니다.

2. 적당량의 uc 점착액을 폰 가운데 뿌립니다. (물방울 모양으로 뭉쳐있습니다.)

  주의점 : 기포가 발생한다면 살짝 두드려서 기포를 없애 주어야 합니다.

3. 강화유리를 가운데부터 살짝 놓습니다.

  자연스럽게 점착액이 퍼지면서 전체에 도포가 됩니다.

  주의점 : 여기서 절대 건드리면 안 됩니다. 같은 두께로 자연스럽게 퍼져있는 점착액에 손을 대게 되면

  균일하게 되지 않으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uv LED 라이트로 서서히 비추면서 빠지는 곳 없이 2-3분 전체적으로 비춰줍니다.

 

그럼 굳으면서 완성이 됩니다.

와~ 이거 글로 쓰니 너무 이상하네요. 사진을 많이 찍던지 영상으로 꼭 찍어야겠네요.

자세한 부분이 궁금하신 분은 유튜브에서 검색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ノへ￣、)

 

중요한 것은 별로 어렵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케이스도 갈아줍니다. 예전 케이스는 안녕~

기포 발생

어쩔 수 없죠.

산뜻해진 스마트폰. 그나저나 이제 LG에서 스마트폰을 안 만든다고 하던데.... 걱정이네요.

다음 스마트폰은 삼성으로 가야 되나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