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음 전국 공공도서관 이용증

도서관에 가서 책이음 도서관 이용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요즘은 잘 나오네요. 종이에 코팅된 회원증이 아니라 카드 형식으로 나옵니다.

이름이 "책이음"입니다.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이 카드 하나면 전국 어떤 도서관을 가더라도 회원가입을 다시 할 필요가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다른 도서관에 갈 때 신분증명 1회는 필요하므로 신분증이 필요하긴 합니다.

 

 

말 그대로 책을 이어 주는 것이죠.

다만, 한 도서관에서 만약 연체가 발생한다면 다른 어떤 도서관도 공유가 되어 같이 연체가 되므로

연체가 해제되어야 다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네요.

 

바빠서 카드만 만들고 책은 빌리지 못했네요.

책을 웹과 스마트 폰으로 보고 있는데 눈도 침침해지고....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시대에 조금 맞지 않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이런 카드들이 모여서 요즘 지갑의 무게가 늘고 있습니다

카드 디자인도 조금 별로...예쁘면 컬렉션 하는 기분이라도.... (카드를 제공하기 위한 비용도 만만치 않을 텐데요.)

스마트폰에 입력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식이면 더 좋지 않을까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만든다던지....

 

이제부터 책 보는 시간을 조금 가져봐야 하겠습니다. 시작은 첫걸음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