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 2차 접종 / 아스트라 제네카 / 화이자 / 부작용

드디어 길고 긴 시간이 지나서 2차 접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곧 개봉할 메트릭스 4 포스터~ ㅎㅎ

1차는 아스트라제네카 2차는 화이자. 완벽하군요.

교차접송시 뭔가 60퍼센트 더 좋다는 기사를 봤는데....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좋은게 좋은거겠죠. ㅎㅎ

예약을 바꿔서 다른 병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1차 잔여백신 아제 접종 후 너무 아파서 2차도 걱정이 됩니다.

화이자는 2차가 더 아프다는 소문이 있어서요.

2차 접종을 한 병원은 소아과가 아니라서 살색 반창고 부착! 인증샷 하나 박아 줍니다.

아, 화이자는 맞은 부위가 꽤나 아프므로....

주무실 때 잘 돌아눕는 반대 팔에 맞으시는 것이 팁입니다.

눌러지면 많이 아프거든요.

오호? 이 병원에는 이른 뺏지도 나눠주네요.

하나 얻어 왔습니다. 백신 완료 뺏지같은 것은 아니고 홍보 뺏지로 보입니다.

컬렉션이 하나 늘었네요.

까만색이면 좀 더 어울려 보이겠지만.

백신 홍보맨 해 보려고 했는데.... 이제 거의 2차까지 다 맞아가는 시기라~ ㅎㅎ

 

나름 빨리 맞으려고 1차 잔여 백신까지 노렸지만.... 얀센이 아니라 아제가 당첨되면서

아제는 11주 후에 2차를 맞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 같은 나이대는 1차 화이자 접종을 시작하면서 저랑 거의 동일하게 2차가 들어가네요.

이로서 접종 컬렉션 완성했습니다.

추가 접종은 얀센 맞으면 좋겠단 ㅋ

 

남들처럼 팔을 못 들 정도로 아프거나 하진 않지만 맞은 부위에 통증이 있습니다.

며칠 더 조심히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술을 먹은 듯이 어질어질하는 느낌과 속이 좀 좋지 않습니다.

그 외에 특별한 다른 부작용이나 증상은 없습니다.

3일 차 정도 지난 상태이며 추석을 앞두고 추석 지날 때 까지는 잘 먹고 잘 쉬어야겠네요.

 

그동안 몸무게가 얼마나 더 늘까요?

=͟͟͞͞(꒪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