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 재활용 / 재활용 기준 / 잘못 알았던 것들

군대에서 배우기는 했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의 뒷면 재활용 표기를 보고 재활용을 따로 해야 된다는 것을.

예를 들어 기름통은 재활용 따로 모으게 됩니다.

 

요즘은 탄소 문제로 재활용 열심히 하는 중인데... 플라스틱에 대한 기준을 잘 몰랐는데....

 

결론은 뭐, 패트병 말고는 거의 안되네요.

대략 설명을 하면...

 

1. 카페 커피컵 : 너무 얇아서 안된답니다.

세척시 물에 뜬다나? 그리고 용기에 그림이 그려진 제품도 안된다네요.

 

2. 즉석박 용기 : 합성 플라스틱이라네요.

두 가지가 합성되어 녹는점이 다르다던가? 암튼 그래서 안된다네요.

 

3. 뽁뽁이 포장지 : 이건 재활용이라고 합니다.

 

4. 컵라면 용기 : 코팅이라.... 전 지금까지 종이 거나 우유팩과 동일한 줄 알았는데 안된다네요.

 

5. 마트 전단지 : 코팅된 종이에 잉크로 마구마구 그림이 많아서 재활용이 어렵다고 하네요.

 

6. 일회요 수저 / 칫솔 : 수저는 왜??? 칫솔은 플라스틱이 두 가지로 구성? 암튼 일반 쓰레기.

 

이거 뭐... 재활용되는 게 몇 개 없네요.

그래도 우리 사랑스러운 지구를 위해서 열심히 재활용 분리수거를 해야겠죠.

매사에 열심히 사는데.... 그래서 피곤해요.
(¯―¯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