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샤워헤드 구입기/개봉기 및 장단점

홈플러스에서 

홀플러스에 할인해서 15000원 안쪽으로 구입했습니다.

필터는 사고 싶지 않았는데 요즘은 필터가 대세더군요.

어차피 필터는 교체해야 될 때 사용하지 않으려면 빼 버리면 되니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번에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바로 저 버튼입니다.

샤워기에서 바로 물을 잠글 수 있는 기능입니다.

뒷면이 시원하게 보여서 좋네요.

저기에 레고 인형을 넣어 보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적극 반영해 주려고 합니다. ㅎㅎ

기존에 다이소에서 마음에 드는 샤워기 헤드를 발견해서 몇 번 사용했었고 포스팅을 하려고 했습니다.

다만, 다이소 제품은 불량(?)이랄까.... 단점이 하나 있어서 따로 소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초록색의 투명한 샤워기 헤드인데..... 화살표 표기된 부분이 잘 깨집니다.

수리도 해 보려고 했었는데 실패!

6개월 정도 사용하면 크랙이 발생해서 깨지더군요.

사용하면서 바닥에 가끔 내려 놓곤 하는데 그때 약해지는 모양입니다.

이 샤워기 헤드는 가격은 4배정도 비싸지만 1년 넘게 사용한다면 오히려 가성비가 좋겠네요.

색상은 금색과 은색이 있었습니다. 은색으로 선택!

미세한 물줄기가 물도 절약해주고 압력도 쌔서 시원하게 느껴지겠네요.

다이소용 제품만 사용해 와서 저 물줄기가 옆으로 삐져나오는 불량품들이 있어서 의심이 들었지만~

정상적인 제품은 그런 게 없다는 것.

품질에서 차이가 많이 느껴지네요.

기본 설치가 되어 있던 해드입니다.

모양이 저렇게 생겨서.... 어디가 앞이고 어디가 뒤인지 안 보여서 헷갈립니다.

한 번씩 물을 틀면 물이 어디로 나올지 모릅니다. 다이나믹하죠. ㅋ

아침 출근 준비할 때 옷도 몇 번 젖었습니다.

 

물줄기가 시원하게 잘 나오네요.

설치 완료. 예쁘고 대만족입니다. 좋다고 칭찬도 들었네요.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가격만 저렴하면 되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앞서 건전지 문제도 그러하듯이 "가성기비"를 챙겨 봐야겠네요. 가격/성능/기간

ˋ(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