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밴드4 / 스트랩 / 시계

미밴드 스트랩이 경화되어서 갈기갈기 갈라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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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밴드4 스트랩 수리

수리해서 사용할 재질도 아닌 소모품류입니다.

잠시 고쳐쓰기는 했는데 감당이 안 되는 수준으로 갈라져서 그냥 쓰레기통으로 들어갔습니다.

알맹이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인터넷으로 폭풍 검색을 합니다.

스틸 스트랩도 있고 투명한 색도 있고 화려한 색상의 스트랩들이 많네요.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기준을 세워 봅니다.

 

1. 검은색이 제일 무난하다.

2. 스틸은 가격이 비싸고 배보다 배꼽이 크다.

 

그동안 예전에 사용하던 스틸 시계를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저렴한 시계지만 미밴드만 착용하다가 예전 시계를 착용하니 너무 무겁습니다.

결정적으로 미밴드를 계속 사용하여야겠다고 느낀 계기가 있습니다.

 

어두운 데서 주차를 하고 시계를 보려고 하는데 시계가 보이지가 않네요.

이 사건 이후로 시계에 대한 욕심도 없고 무조건 전자시계입니다.

 

가볍고 밤에 볼 수 있고, 충전 오래가고 저렴한 미밴드.

 

요즘 나오는 갤럭시워치4도 가지고 싶어 검색해 봤는데 2-3일에 한 번씩은 충전을 해야 되겠네요.

그게 제일 걸립니다. (사실은 가격이 제일 마음에 걸림 ㅋㅋㅋ)

저는 자면 잘 안 깨기 때문에 알람을 애용하는데 소리 알람은 다른 가족을 깨울 수가 있어서 진동 알람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진동을 해 두면 깨지 못합니다. 잠귀가...;;;

 

손목에서 진동이 오니 좋더군요.

그래서 자주 충전을 해야 되면 불편합니다.

 

1. 저렴하다.

2. 가볍다.

3. 충전을 자주 하지 않는다. (잘 때도 상시 착용)

4. 전화 온 것만 알면 된다. (진동)

 

모든 게 현재 사용 중인 미밴드로 귀결되네요. (최대의 단점은 중국산이란 거)

 

열심히 스트랩을 찾아보았습니다. 공개해도 되겠죠? ㅎ

찾아본 것 중에 가장 저렴한 미밴드 스트랩을 구입했고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장점 : 가격이 제일 저렴하다.

단점 : 정품이 아니다.

정품은 1년 정도 사용을 했습니다.

이 제품은 정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같지는 않겠지만 개당 1년 정도 사용한다고 보고 5개를 구입했습니다.

 

 

잘 들어맞습니다.

정품이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 재질이 조금 달라서입니다.

정품보다 조금 더 딱딱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촉감은 더 부드럽고 좋아요.

빳빳한 느낌에 버튼을 끼우기가 조금 버겁긴 하지만 사용하는 데 지장은 없습니다.

저렴하게 너무 잘 구입했습니다.

 

까만색이 뭐~ 최고입니다.

컬러 스트랩을 소화할 나이가 아니라서 슬프네요.

앞으로 고장 나서 버릴 때까지 잘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미밴드 5는 디자인이 별로이고 미밴드6은 5와 비슷하지만..... 4처럼 일자 형상이 아니네요.

나중에 고장이 나면 6정도 넘어 가 주던지 뒤에 나오는 제품으로 다시 구입해야겠습니다.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4가 마음에 듭니다.

٩(◕ᗜ◕)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