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S BANK / 토스뱅크 / 토스카드 / 걷기이벤트

아내도 토스 카드 신청을 했습니다.
이건.... 토스뱅크를 신청하면 카드는 필수로 신청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카드이지만 다른 색인 민트색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이 색도 예쁘네요.

요즘 퀴즈이벤트와 걷기로 포인트를 10원씩 모으고 있습니다.

폰돈이죠. 10원씩....

예전에 가입했는데 요즘 많이 걷다 보니 공짜 포인트라 클릭을 해주고 있습니다.

하루 만걸음을 걸어야 되는데 요즘 운동 덕분에 5천 걸음은 걷고 있네요.

 

그리고, 토스 통장에 대해서 몇가지 추가 리뷰를 해 볼까 합니다.

저는 통장 쪼개기를 합니다. 사용하지 않기 위해서 여러 통장에 돈을 분산시켜 두는 거죠.

활용도에 따라서 생활비라던지.... 적금이라던지 분류를 합니다.

그런데 토스 뱅크는 통장 계좌를 딱! 하나만 만들 수 있습니다.

 

대신 아래 돈 모으기를 통해서 분산을 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모으기를 통해 분산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단점이 몇 가지 보여서 알려드릴게요.

 

1. 보관 금액 선택 시 스크롤을 이용하게 되는데 10만 단위로 선택이 됩니다.

1단위는 모든 금액 선택 시 가능합니다.

수정을 하려면 일단 지정한 뒤 키인으로 [직접입력]을 하게 됩니다.

이걸 바로 직접 입력으로 해두면 더 좋겠네요.

 

2. 돈 모으기 이름을 수정할 때도 마찬가지로 우선 지정한 뒤 다시 진입해서 이름을 정해줘야 됩니다.

이건 좀 불편합니다.

 

3. 디자인이 구리다. 구려도 너무 구리다.

왜 토스는 무채색을 선택했을까요? 앞서 이야기를 했지만 시인성이 너무 떨어지고 너무 구립니다.

돈 모으기 디자인 한번 보세요.

자물쇠 모양.... 구립니다. 구려요....

처음 진입 시 나오는 자물쇠랑 매치도 되지 않아요. 같은 자물쇠를 쓰던지....

그리고 색상이 죄다 회색입니다. 색상을 고를 수 있게 해 주면 쉽게 무슨 돈인지 알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저 같은 경우는 이게 무슨 금액인지 하나하나 글을 읽어 봐야 됩니다.

 

저에겐 너무너무 불호!!!입니다. 토스 디자인 팀장과 승인자는 좀 생각을 해보시길....

색상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데.... 아우~

 

요즘은 디자인 별로 신경을 안 쓰는 편이지만....

이 디자인이 신뢰도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구린 디자인이랑 예쁜 디자인이 있으면 예쁜 게 더 신용이 갈 텐데....

 

참으로 아쉬워서 하는 소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