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저 보드 연습하기

크루저 보드와 같이 한지 8년쯤 되어 가네요. (시간으로만 따지면 24시간이 될까 말까 한 것은 안 비밀)

 

페니 크루저보드

 

크루저 보드계의 명품(?)이라는 penny 크루저 보드

출퇴근할 때 타려고 샀는데 한 달 정도 타다가 제가 지나가는 길을 차도로 보수 해 버리는 바람에 못 타게 되었습니다.

차 한쪽 구석에 항상 싣고 다니면서 가끔 타기는 하는데.... 주로 방치되어 있었죠.

 

 

세월의 흔적

 

이번에 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러 갔다가 보드를 탔습니다.

 

보드에는 스케이트보드, 롱보드, 크루저 보드 대충 3가지가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스케이트 보드는 흔히 알고 있는 트릭용 보드입니다.

롱보드는 요즘 광고에 많이 보이는 보드입니다.

요즘 학생들이 많이 타던데 유행인가 봐요. 댄싱이 가능해서일지도... 다운힐로 사용됩니다.

크루저는 크기가 매우 작고 트릭이 좀 힘든 주행용 보드입니다. (트릭을 하는 분들도 있음)

전 출퇴근용이라 작고 주행이 빠른 크루저 보드를 선택했습니다.

크기가 너무 작아요

아이가 자전거를 타는 동안 전 보드 연습에 취미를 가져 보려고 합니다.

 

크루저 보드 타보기

우리나라는 생활용 보드를 타기에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지형 특성상 오르막 내리막이 엄청 많죠.

트릭을 조금씩 연습해 봐야겠습니다. (삼각대를 안 가져가서.... 나중에 영상 다시 업데이트해야겠네요 ㅎ)

주말에 조금 연습했다고 삭신이 쑤시군요. 나이가 나이니만큼.... 조심조심 타야겠어요.

ㄟ(≧◇≦)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