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끼 / 울산동구점 / 맛집 / 떡볶이 / 방문기

무엇을 먹고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뷔페식 음식점에 사람이 많더라는 말을 듣고 들렀습니다.

 

우리가 갈 때는 저녁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네요.

울산 동구 테라스파크에 위치한 "두끼" 뷔페를 찾았습니다.

들어가 보니 삼산에 위치한 만만 샤브샤브 뷔페와 비슷한 콘셉트의 뷔페 떡볶이 집이었습니다.

만만과 비교를 해 보면 가격이 저렴한 대신에 떡볶이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도 몇몇 보이지만 만만보다는 적습니다.

 

하지만 우리 가족은 그렇게 많이 먹는 편도 아니라서 이정도면 훌륭하네요.

깨끗하게 운영하고 있었고 여러가지 소스를 맛볼 수 도 있었습니다.

소스를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는 점이 이 집의 특징이라 볼 수 있겠네요.

저희는 처음이라 기본 소스를 선택했습니다.

육수에 넣고 끓여줍니다.

가져온 각종 떡종류와 면들을 넣고 떡볶이를 조리해서 먹습니다.

사이드로는 튀김이 있네요. 이건 와이프 취향~

저는 닭가슴살 깐풍이 맛났습니다. 완자(?)도 맛있었구요. 많이 먹었어요~

마요 비빔밥도 있어 살짝 가져 왔습니다. 배합을 잘 못하겠네요.

달걀도 사이좋게 두개 넣어 먹구요.

피클과 단무지도 맛있었네요.

 

앞으로 만만 가려고 삼산까지 나가지 않아도 되겠네요.

아이가 매운 것을 너무 못 먹어서 같이는 못할 듯합니다. 아까움. ㅋㅋㅋㅋ

ヾ(o˃‿˂o)ｼ

 

울산 동구 테라스 파크의 주차 단점을 이야기 안 할 수가 없네요.

하루 3시간이 무료입니다.

 

저희가 콩툰 이용을 하고 나서 여기까지 이용을 했는데....

3시간이 넘게 되어서 주차리를 냈거든요. (하루 딱 3시간만 무료)

 

차를 가져오는 분들이 여기를 오래 이용하려 하신다면 주차비를 준비하셔야 됩니다.

차를 이용하시는 분은 공감하시겠지만 조금 큰 단점 같습니다.

 

오래 이용하시려거나 주차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드시면....

앞에 홈플러스에 주차를 하시고(물건 또는 커피라도 구입)

테라스까지 걸어서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