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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득템35

드립커피를 마셔보니 인스턴트 커피는... 처형 댁에 잠시 들렀다가 오는 길에 드립 커피를 싸서 넣어 주셨습니다. 두통씩이나.... 감사.... 처형은 뭔가를 주는 것을 좋아하셔서 저희가 덕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드립 커피는 냉장 보관을 해 두었다가 생각날 때마다 홀짝홀짝~ 믹스 커피와 다르게 풍미의 차이가 큽니다. 계량 같은 것은 모릅니다. 많이 넣으면 진하고 적게 넣으면 연하겠죠. 적당한 색상이 되었다 싶을 때 그만 넣고 살살 저어서 마셔 줍니다. 아직은 씁쓸한 맛이 익숙하지 않네요. 설탕을 살짝 넣어 보았습니다만.... 설탕은 절대! 네버 넣지 말도록 하세요. 커피가 커피가 아닌 게 됩니다. 설탕이 이렇게 맛이 없게 느껴질 줄이야. 요즘 믹스 커피를 다시 끊어 보려고 노력 중인데 드립 커피를 받아와서 더 도움이 되겠네요. 믹스커피는 그냥 .. 2021. 4. 12.

홈쏘맥 미니잔 득템 오랜만에 회식을 했습니다. 코로나이긴 하지만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네요. ㅠ_ㅠ맛있게 먹고 나오는 길에 테라를 주문하면 주는 잔이 보여서 여쭤보니 가져가도 된다고 합니다. 어떤 게 들었을까? 엥? 모양은 예전에 구입한 잔과 같은데? 홈더하기에서 맥주를 사면 끼워주는 잔입니다.이 잔처럼 생겼을 줄 알았는데.... 포장을 까 보니.... 와우~ 귀엽군요.(*^▽^*) 미니 잔이 2가지가 생겼습니다.물 마실때 딱 좋아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맥주 마실 때 사용해 봐야겠습니다.그런데 집에서는 쏘맥을 못 마십니다.맥주와 소주를 한 병씩 까면.... 맥주는 남을 것이고, 소주는 반도 못 먹고 남겨 둬야 하니까요.;;;;술을 많이 마시지 못 하는 것이 안타깝네요.( ˘︹˘ ) 2021. 4. 10.

트렘펄린 얻었습니다 친구에게서 트램펄린을 가져가란 연락을 듣고 가지고 왔습니다. 크.... 크네요. 캡을 풀고 다리를 꽂아 주면 설치 완료. 설치 잘 했습니다. 제가 뛰어 봐도 잘 버티네요. 90킬로 까지 버틴다고 적혀 있던데. 설치해 주니 아이가 내려오지를 않네요. ㅎㅎ 잘 놀아 주니 고맙습니다. 눞기에는 제 키에는 작지만 위에 이불을 깔고 누우니 정말 편하네요. 당분간 자전거 대신에 거실을 차지할 운동 기구입니다. (╯▽╰ ) 2021. 3. 24.

ABC 주스 세트 처형 댁에서 맛보라고 준 과일주스입니다. 세상 편한게 많이 나오네요. 밀 키트 같은 것도 잘 나오고. 세상이 점점 변하고 있습니다. 비트 40% 당근 40% 사과 20% 가 들어 있습니다. 300 mml의 물과 함께 갈아라고 하는데 양이 상당히 걸쭉합니다. 먹기 불편해서 한 1리터 가까이 넣습니다. 물 대신 넣으면 좋다고 주신 코코아 워터입니다. 코코아 워터의 맛은.... 뭐라 설명이 어렵네요. 건강한 맛이 들어 있습니다. ㅎ 물보다는 나은 듯합니다. 믹서로 쌩쌩~ 갈았네요. 건강한 맛 탄생. 색상이 붉은 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맛있네요. 당근 맛이 강합니다. 좋아요~ (몇개 없어서 아쉽~) (〜￣▽￣)〜 2021. 2. 27.

고소한 참기름 지인이 직접 짠 참기름. 아는 친구는 선물세트에 들어 있는 참기름... 깡통에 있는거 있죠? 집에 가져 갔더니 어머니께서 못 먹는 기름이라고 바로 버려셨다는.... 중국산이라? 왜 인진 모르겠어요. 그런 이야기가 기억이 나네요. 예전엔 깨를 가져가면 직접 기계로 짜주기도 하고.... 참기름 기계있는 곳을 지나가면 고소한 냄새가~ 가짜도 많았죠. 이것저것 섞어서... 예전엔 참기름이 참~ 비쌋거든요. 그래서 참-기름? 믿고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판매는 안하시고 지인들만 나눠 주신다고 하시네요. 돈이 별로 안되는 일이라. 항상 고맙게 먹고 있습니다. (✿◠‿◠) 2021. 2. 22.

툴앤툴즈(TOOL n TOOLS) 카드툴 소개 간편한 멀티 툴 제품 하나 들고 왔습니다. 역시나 1년 정도 사용해 보고 올리는 후기입니다. 근처 가게에서 정상가의 20% 정도의 가격에 구했습니다. 정상가는 2,500 정도에 판매하고 있네요. 정상가로 사야 된다면 구입하지 않았을 듯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저의 제품 구매 기준인 사용도 면에서 부적합합니다. 하지만 또 실 구입 가격이 저렴해서.... 그만.....;;; 뭐 그렇답니다. 혹시나 필요할까 싶어 항상 들고 다닙니다. 카드형 툴이라 보관이 편하고 가벼워서 휴대가 용이하기 때문이죠. 다 사용한 부탄가스 구멍 낼 때 제일 많이 사용했습니다. ㅎㅎ 뽕~ 편하네요. 그냥 버리면 괜히 찜찜하거든요. 부탄가스 터지는 뉴스도 접하고 해서. 안전하게 구멍을 뚫어서 버려줍니다. (. ❛ ᴗ.. 2021. 1. 10.

부루마불 보드게임 부루마불 보드게임은 시작하면 1-2시간은 기본. 보드 게임 중 초등(국민) 학교 때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 그땐 문방구에서 천 원에 파는 작은 게임으로 했었죠. 물론 이 보드 게임 말고도 작은 부루마불도 있습니다. ㅎ 그걸로 게임하기엔 돈이 너무 작아서 힘드네요. 게임을 하다 보면 2시간 정도는 훌쩍~ 보낼 수 있습니다. (〜￣▽￣)〜 자녀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공감 많이 하실 듯.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여유 시간이 있을 때 해주면 좋습니다. 다만 아이가 초등학생은 되어야 재미를 붙이네요. 첫판에 무인도에 둘 다 갇히는 바람에 제가 땅을 거의 독점하면서 1등을 했네요. 처음 땅을 짓는 방법과 건물 짓는 방법을 다르게 하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우린 간편식으로 즐깁니다. 이것 말고도 보드게.. 2021. 1. 7.

INFINITO merlit 와인 ◆◆◆◆◇ infinito 와인을 선물 받았습니다. 2019년에 만들어 진 제품인가요? 2020년도에 담겼군요. 초점이 엉망이네요. 과실주고... 칠레산인가..? 인미니토 멜롯이 제품명이군요. 술 명이 뭐 그리 중요할까요? 그 언젠가 사용했던 와인잔을 꺼내 봅니다. 어딘가에 굴러 다니던 와인따개도 찾았습니다. 와인 따게는 여러 형식의 제품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 형식이 제일 편하네요. 싸구려지만 크기도 작고 편리합니다. 칼을 꺼내 줍니다. 이 부분은 손으로 따면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칼로 따줍니다. 아.... 애증의 코르크 마개. 와인 처음 먹다가 따개가 없을 때 이 코르크 마개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구두에 넣어서 벽에 쳐 보기도 하고.... 결국 젓가락으로 밀어 넣어서 마셨던 흑역사의 기억이...... 2021. 1. 5.

인생안주 발견! 허니 버터 아몬드 딸이 받아온 과자 상품중에 이 과자(?)가 있더군요. 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유퀴즈에도 이 제품 사장님이 나왔다고 하네요. 인기가 많은 제품인가 봅니다. 포장 디자인 좋고~ 가격은 7천 원대로 조금 비싼 편이긴 합니다.... 만 너무 맛있네요. 아몬드에 버터랑 꿀을 둘렀습니다. 그러니 [허니버터 아몬드]겠죠. ㅎㅎ 실컷 먹다가 이건 모르는 분들에게도 알려주고파 부랴부랴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겨자 마요에 찍어 먹어도 꿀맛. 맥주나 막걸리, 어떤 술에도 어울리겠네요. 가격을 검색해보다 알았는데 [와사비맛 아몬드]도 있네요. 오홋~ 그 외에도 엄청난 종류가... 떡볶이 맛, 딸기맛, 민트 초코맛, 요구르트맛, 단팥맛, 복숭아 맛 등등..;;;; 안주 고민이 있을 때 최고의 안주가 되겠네요. 배.. 2021. 1. 4.

동전을 주었습니다 어린 시절 학교 배수구에 100원이 보여 배수구 뚜껑을 들어내고 주운 경험이 있네요. 와이프는 어린 시절 그네 아래 모래를 팠다고 하더라구요. 애들이 그네를 타면서 동전을 많이 흘렸다고. 좀 나이가 들어서 동전을 주워 본 경험은.... 회사에서 일하다 피곤해서 커피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자판기 커피는 150원 가진 동전은 100원. 혹시나 싶어 들어 본 휴게실 소파 방석 아래 50원!! 정말 기쁜 마음으로 소중한 커피를 마신 기억도 있습니다. 딸이랑 놀이터에서 놀다가 조금 쉬려고 앉았는데 의자 사이에 500원이 떨어져 있더군요. 혹시나 싶어 그 앞을 보는데 100원이 또 떨어져 있네요. 600원을 줍게 되었습니다. 동전이라 주인을 찾아 주는 것은 요원하네요.... (。>︿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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