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씨 발아 도전

샐러드를 하기 위해서 레몬을 조금 잘랐는데 씨가 2개가 나오네요.

바로 요것! 저도 발아시켜 보려 합니다.

이렇게 씨가 두 개가 나왔는데요.

씨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껍질을 제거해 줘야 합니다.

제 손이 커서 아이에게 시켰습니다.

와우~ 잘 까네요. 손이 작아서 인지 수월하게 깠습니다. ㅋㅋㅋ

슥슥~ 움직이더니 다 깠다면서 쿨하게 공부하러 들어가 버리네요.

키친타월에 사뿐히 올려 줍니다.

위는 랩 처리를 하고 이쑤시개로 구멍을 숭숭 뚫어 줍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습기가 증발해서 건조해지지 않기 위해서 그런 것 같네요.

25-5도로 따뜻한 곳에 둬야 하는데.... 저희 집은 식물이 잘 못 자라는 동향입니다. ㅠㅠ

그래서 생각난 것이 와이파이 공유기에 올려 두는 것입니다. 따끈따끈~ 하네요. 

며칠 뒤 바로 발아를 했습니다.

키친타월은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2-3일에 한 번씩 갈아 주시면 됩니다.

점점 잘 자라고 있습니다.

와이파이 위는 정말 제가 생각해도 굿 아이디어 였네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꼬물꼬물~ 생명은 정말 신기하네요.

허거걱 바빠서 며칠 관심을 못 가진 사이에...;;;

 

빨리 흙을 사 와서 화분으로 옮겨 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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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ﾉ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