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타이머 / 아름다운가계 / 다이소 보다 좋다

일전에 다이소 알람 타이머 구입을 해서 리뷰를 했습니다.

https://eooll.tistory.com/126

요리용 주방타이머를 구입했습니다

처음엔 좋았는데 사용을 하다 보니 최대의 단점이 생겼습니다.

제가 불량을 뽑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배터리가 상당히 조루입니다. 켜 두면 1주일을 안가네요.

누나네 기계는 몇 달을 가던데....

시계의 화면이 1주일도 안되어서 흐릿해집니다.

이거 뭐지??? 대실패?

 

의심 포인트

1. 사용배터리 : 인터넷으로 구입한 벡셀 베터리 (사용기한이 지남)

2. 액정 문제 : 액정이 불량

 

알 수는 없지만 1주일도 안돼서 저러는 것은 기계의 문제인 듯합니다.

이런 불량이 있는 것을 알고도 구입을 다시 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이소는 참 좋지만.... 제품들을 보면서 확실히 느낀 것이 있습니다.

다이소에만 판매하는 제품들은 아이디어도 좋고 그 가격에서 충실한 품질을 보여줍니다.

다만, 다른 일반 마트에도 판매하는데 저렴한 다이소 제품이 있다면?

장단점 디테일 컨슈머인 제가 볼 때는....

제품 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불량품을 저렴한 가격에 다이소에 납품하고

다이소 역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의심을 많이 심어 줍니다.

 

왜냐면.... 정상적인 품질 외에 제품의 불량 부부이 저의 눈에 계속 띄거든요.

물론, 제품에 문제가 될만한 불량은 아닙니다

정상의 범위에서는 벗어났지만 눈에 잘 띄지 않는? 일반 소비자는 신경을 잘 쓰지 않는?

그런 부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burr이나 사출 웰딩 문제나... 작은 흠집 등등이 제눈엔 항상 보이거든요. 

그러나, 그걸 감안하고 쓰는 거죠.

 

하지만 이번 알람 타이머 같은 경우에는 너무 아쉽네요.

 

아름다운 가계에 가서 새로운 제품을 가져왔습니다.

알람이 많이 보이길래 반신 반의 하면서 하나 집어 왔어요.

가가이소? 중국? 뭐 상관없습니다. 작동만 잘되면요.

구입을 상당히 망설였는데... 이유가 이것입니다.

화면이 터치 스크린...;;;

보통 생각하기엔... 터치스크린일 경우 몇 가지 단점이 생각이 나죠.

 

1. 터치가 잘 안 되는 것 아닌가?

2. 터치면? 화면을 다 사용하는데 기존 것보다 배터리 소모가 더 빠른 것 아닌가?

 

그리고 디자인이 구리다. ㅋㅋㅋㅋ

앞서 구입한 타이머가 너무 구렸기에 속는 셈 치고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천원인가? 준 듯하네요. 다이소 제품보다 저렴하네요. 반값?

기능은 같습니다.

동일한 배터리가 들어가네요. aaa사이즈 2개.

그럼? 같은 건전지를 넣었을 때 베터리 문제인지 비교를 해 볼 수 있겠네요. 오호~?

처음 보는 숫자판.

보통 디지털 숫자가 아니네요.

작동하니 숫자가 띡띡! 바뀌는 게 아니라 스무스~ 하게 바뀝니다.

이건? 배터리 더 사용하겠는데?

그런데 이런 디지털시계가 배터리를 그렇게나 소모했던가?

 

같은 베터리를 넣고 지금 계속 사용 중입니다.

사용할수록 마음에 드네요.

배터리 문제는 아닌 것으로~!!

 

이런 전자제품은 개봉 전엔 알 수가 없다는 것이 정말 단점이네요.

저렴하게 구입하니 환불도 어렵구요.

 

좋은 제품 뽑기를 잘해 온 듯합니다.

좋네요~ 훨씬~

 

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