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 가입 후기

귀찮아서 계속 같은 자동차 보험을 사용 중이었습니다.

자동차 보험은 1년마다 갱신을 하게 됩니다.

그즈음 더 저렴한 보험으로 변경하고 생각만 하다가

막상 전화가 오기 시작하면 귀찮아지면서.... 사용하던 보험으로 연장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이 가장 저렴하다고 알게 되어 검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간 10000 키로 이하를 타게 되면 퍼마일이 제일 좋다고 하는 정보를 보았습니다.

저는 차를 많이 타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검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팬더믹 시기에 비대면으로 하게 되는 모든 것들이 저에게는 너무나 편합니다.)

대략 계산을 해보니 10만원이나 저렴합니다.

보험이란 것이 만약을 위해 가입을 하는 것이지만,

1년이 지나 재가입 시기가 오면 아까운 건 누구나 마찬가지겠죠?

그리고 대기업 보험사를 선택한 이유가 여러 쿠폰이 필요해서인데....

그중에 딱 하나가 꼭 필요하고 나머지는 사용하지 않고 다 폐기가 됩니다.

아깝죠. 아깝네요.

그래서 퍼마일로 알아보고 가입을 했습니다.

도착했네요. 정말 1도 어렵지 않습니다.

이걸 꼽기만 하면 끝이네요.

sos 버튼은 사고 시 저 버튼을 꾹~ 3초 정도 눌러주면 전화 연락이 필요 없이

바로 보험사로  호출이 됩니다.

(사용할 일이 없어야 하겠네요.)

시거잭에 꼽게 되어 있으며 위에는 usb 포트가 하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좀 아쉽네요. 두 개라면 좋겠는데....

저기에는 하이패스가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막상 스마트 폰을 충전한다던지 하는 부분이 어렵네요.

그리고 한번 꼽으면 절대 빼지 말라고 하는데.... 겁나서 멀티 포트를 꼽을 수가 없네요. ㅎㅎ

디자인은 검색하던 것들과는 다른데....

저걸 꺼두거나 하면 하루 최대치 400km 인가가 부과됩니다.

보통 보험은 1년 치를 지불한 뒤에 주행거리 특약 등으로 캐시백을 받거나 선 할인을 받습니다.

퍼마일은 그런 것은 없고 주행거리에 대해 부과과 됩니다.

한 달에 한번 결재가 되는 시스템이네요.

다른 보험과 비교하면.... 한달에 1만 5천 원가량 저렴해서 1년이면 15만 원 정도 저렴합니다.

 

저에게 딱 맞는 보험을 찾은 듯합니다.

사고가 안 나길 기도하며 항상 조심이 운전하는 것은 필수겠네요.

 

사고 안날 자신(?) 있다. 캐롯 퍼마일 보험! 강추입니다.

(๑•̀ㅂ•́)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