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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 가입 후기 귀찮아서 계속 같은 자동차 보험을 사용 중이었습니다. 자동차 보험은 1년마다 갱신을 하게 됩니다. 그즈음 더 저렴한 보험으로 변경하고 생각만 하다가 막상 전화가 오기 시작하면 귀찮아지면서.... 사용하던 보험으로 연장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이 가장 저렴하다고 알게 되어 검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간 10000 키로 이하를 타게 되면 퍼마일이 제일 좋다고 하는 정보를 보았습니다. 저는 차를 많이 타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검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팬더믹 시기에 비대면으로 하게 되는 모든 것들이 저에게는 너무나 편합니다.) 대략 계산을 해보니 10만원이나 저렴합니다. 보험이란 것이 만약을 위해 가입을 하는 것이지만, 1년이 지나 재가입 시기가 오면 아까운 건 누구나 마찬가지겠죠? .. 2022. 8. 30.

정칼국수 / 울산 / 삼산 오랜만에 들린 정 칼국수입니다. 주차장이 있지만 협소합니다. 주차가 조금 힘든 점은 감안하셔야 될 거예요. 배도 고팠고 정신이 없기 때문에 외관이나 식당 내부 사진은 없습니다. 음식이 중요하죠. ^_^ 밑반찬은 깔끔합니다. 단무지가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네요. 식당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저는 물렁한 단무지를 별로 안 좋아합니다. 아삭아삭 딴딴한 단무지를 좋아하죠. 하지만 밑반찬 중 단무지보다 최애 하는 겉절이가 있으니 별 상관이 없네요. 바지락 칼국수, 정말 시원해서 강추입니다. 예전엔 산초 맛이 많이 났다고 생각하는데.... 그때 먹은 기억과 조금 다르네요. 매운 칼국수는 매운 것을 정말 잘 드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저는 바지락 칼국수! 흑임자들깨 칼국수입니다. 걸쭉한 들깨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 2022. 8. 29.

REPAIR - 슬링백 / 손잡이 / 수리 선물로 받아 잘 사용 중인 슬링백 자크 손잡이가 떨어졌네요. 파라코드를 사용하여 손잡이를 만들었습니다.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요. 조금 디자인은 어울리지 않지만 실용적이죠. 좋아하는 색상으로 하나만 구입했는데 블랙 색상이 하나 더 필요하겠네요. 어디에도 어울리는 무난한 블랙. 구입한 파라코드입니다. 10미터 구입을 했는데 생각보다 길어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저기 필요한 곳에 사용해야 겠습니다. 예전 다른 가방도 저 부분을 인조 가죽으로 만들어서 세월이 흐름에 따라 삭아 망가졌습니다. 그 때는 버리는 옷에서 손잡이를 챙겨 두었다가 사용했었는데 남아 있는 손잡이가 없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파라코드를 사용하여 수리를 했습니다. 망가진 것을 새로 수리할 때는 언제나 뿌듯하고 재미있네요. (o゜▽゜)o 2022. 8. 28.

행거 / 당근마켓 / 거래시 주의할 부분 집에 행거가 하나 필요해서 검색을 좀 하다가 결국! 당근마켓을 이용했습니다. 마침 원하는 사이즈의 제품이 있네요. 물건을 잘 못 구입했다고 택배 그대로 당근에 올라왔네요. 택까지 붙여서 주는 센스! 당근과 택에서 알 수 있는 정보들로 보면.... 혼자 원룸에서 자취를 한다. 학생쯤으로 보이는 여자분이다. 택에는 주소와 전화번호가 상세히 다 나와 있습니다. 구입을 하고.... 당근으로 경고를 해 줬죠. "다음엔 택을 제거하고 주셔야 됩니다." 반응은? 시큰둥.... 어지러운 세상 이유없는 오지랖을 부렸을지도.... 각설하고. 조립을 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생긴 행거입니다. 아래 바닥쪽에는 철망으로 된 선반이 하나 있습니다. 매일 입는 옷을 걸기 위해 작은 사이즈가 필요했을 뿐이죠. 인터넷에는 아무리 뒤져.. 2022. 8. 27.

배구관에서 자란 수박씨 배수관 혐 주의!! 지인의 집 화장실 배수관에 뭔가 삐죽이 솟아 있었습니다. 이게 뭐지? 콩나물 같은데... 생긴 것은 콩나물 같은데.... 한참 고민을 하다가 정체를 알았습니다. 바로 수박!!! 수박 씨앗이 들어가서 자랐네요. 수경재배! ㅋㅋㅋㅋ 이 강인한 생명력에 한참 즐거워했습니다. 따로 심어 보지는 않았어요. 식물을 잘 키울 자신이 없.... ⊙﹏⊙∥ 2022. 8. 25.

요리 / 냉면 냉면이 먹고파서 저렴하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물냉면을 좋아하는데....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둥지냉면은 시판하는 8-9천 원 냉면보다는 저렴하지만 이렇게 먹는게 더 저렴해서 해 먹어 봤어요. 육수가 팔아요. 이걸 몇 개 냉장고에 넣어 두면 시원해집니다. 냉면 면도 팔아요. 엄청 양이 많고 저렴합니다. 2천 원? 정도였던 거 같은데 한 10번 먹을 수 있는 양이예요. 물에 살짝 씻어서 1분 정도 삶아 줍니다. 달걀을 삶아서 준비해 두고요. 그릇과 간단한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삶은 면 넣고, 육수 넣고, 삶은 달걀 넣고, 채소 좀 넣으면 끝. 비벼 먹고 싶으면 비빔면 소스 넣어서 비비면 끝. 시원한 맛과 국물 맛이라 별반 다를 게 없네요. 천 원 정도에 냉면 한 그릇 뚝딱 했습니다. 내년 여름에도 냉면이 먹..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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