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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제작26

킹벤자민 화분 지지대 만들기 킹벤자민이 너무 여려서 지지대를 하나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옷걸이로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자르게 되면 쇠심이 드러나서 녹의 문제도 있고.... 잠시 고민하는 중에 괜찮은 게 보입니다. 바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의 손잡이. 손잡이 사이에 옷걸이 심을 넣어 줍니다. 플라스틱 자체로는 잘 휘기 때문에 쇠심을 넣어서 보강을 해 줍니다. 끝쪽은 글루건으로 막아 줍니다. 완성되었네요. 깔끔한 지지대가 되었습니다. 화분에 꽂아두고 쫄대로 줄기를 감아 줍니다. 풍선 지지대 부부분은 남겨 두는 것이 더 예쁘네요. 지지대의 힘을 받아서 이사 가서도 잘 자라야 될 텐데.... 자식을 외지로 보내는 부모의 마음입니다. ( ′⌒`) 2021. 7. 20.

오락실 만들기 - 마메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조이스틱을 구입했습니다. 오고 있는 중. 조이스틱이 도착하기 전에 오락실을 만들어 봅니다. 어딘가에 박혀 있던 컴퓨터와 재활용에서 주운 모니터를 꺼내봅니다. 컴퓨터는 잘 켜지지 않고 모니터는 세로로 긴 줄이 생겼네요. 사용해보고 안되면 "비움"을 실천 중이므로 바로 폐기하면 됩니다. 하하;; 거실로 나온 책상 옆부분과 크기가 딱! 맞아떨어지네요. 이래 저래 연결을 해봅니다. 그런데 본체가 계속 재부팅을 하네요. 사진기록은 남기지 못했지만 분해하고 재조립해보니 어찌어찌 작동은 합니다. 예전 첫 컴퓨터 구입 때 겪은 키보트와 마우스 호환 문제가 여기서 발생하네요. 아니! 왜! 키보드와 마우스가 호환 문제를 일으키는 건지..... 호환이 안되면 둘 중 하나가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모니터.. 2021. 6. 19.

일회용 커피컵 재활용 - 수세미 통 DIY 수세미 통을 바꾸고 싶다는 아내의 말에 잠시 보류하라고 했습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것보다 더 깔끔하고 작은 커피 컵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밤에 급하게 이것 저것 꺼내 봅니다. 준비물은 인두기 / 일회용 커피 컵 / 고리가 있는 뽁뽁이(?) 접착식 후크 인두기를 가열해서 물 빠짐 구멍을 숭숭 뚫어 줍니다. 뽁뽁이를 설치할 구멍도 작게 뚫어 줍니다. 완성!! 설치를 해 봅니다. 작고 귀엽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다이소에서 구입한 구멍 숭숭 뚫린 수세미 통. 뽁뽁이라서 원할 때 다른 위치로 언제든지 옮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에 올려둔 바구니도 없어져서 더 넓어 보이네요. 굿~! （＾∀＾） 2021. 6. 15.

펫트병으로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 플라스틱 화분의 단점 예전에 만들어 본 페트병 화분입니다. 지금 저 화분들엔 모두 식물들이 자라고 있죠. 나름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팻트병 화분입니다. 물구멍도 잘 뚫어 주고 색깔도 고르고 고른 녀석입니다. (스프라이트 페트병인 듯) 예쁘게 잘 만든 거 같아요. 레고를 이용한 받침대도 나름 만들어 줬구요. 지금은 버렸지만.... 식물 키우는 게 다시금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저 같은 초보에게는 (관심 가질 시간과 사랑을 줄 시간이 없는) 플라스틱 재질의 화분은 비추합니다. 여기저기 식물을 심어보고 느낀 점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화분은 수분 배출에 단점을 가진 듯합니다. 분갈이 시에도 보면 플라스틱 재질로 된 화분은 흙이 더 축축한 듯 보였고요. 공기가 안 통하고 수분 증발도 일어나지 않아서 그런 듯합니다. 같은 식물.. 2021. 5. 31.

COSY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키스킨 DIY - 초간단 레시피 얼마 전 구입한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타격감도 좋은데 조금 소리가 크네요. 틈새로 먼지도 잘 들어 갈거구요. (음료라도 쏟으면....;;;) 키스킨을 검색해 봅니다. 최저가 저렴이라 맞는 키스킨이 없어요. ㅎㅎ 같은 회사에서 나온 COSY 만능 키스킨이 5천원 정도에 팔고 있네요. 아.... 이건 아닌 듯.... 만원인데 그냥 막 쓸까? 싶다가도.... 고장이 나서 새로 구입하면 너무 아쉬울게 뻔합니다. 그래서~!! 키스킨을 살짝 만들어 봤습니다. 만들 재료는 구입 시 딸려온 커버 비닐~!! 대충 가늠을 해 보니 몇 달은 버텨주겠네요. 공기구멍이 뚫려 있어 한 겹으로 하면 구멍 부위에 먼지 등이 침투될 수 있습니다. 반을 자르고 반대로 두 겹으로 붙여 줍니다. 완성. ㅋㅋ 별견 없습니다. 뒷면엔 테이프.. 2021. 4. 29.

폐지박스로 스툴(STOOL) 만들기 도전 - DIY 스툴이 하나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70% 이상 필요치가 오르진 않아서 망설입니다. 그런데 소파를 침대 대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꼭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 봅니다. 소파를 침대에 붙여 잠을 청해 보니 무릎 아래로는 소파를 벗어납니다. 한번 취침 도전을 해 봤는데 엄청 불편하게 잤습니다. 그래서 며칠 고민하다가 스툴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37cm 정도 높이가 필요. 오호~ 마침 적당한 높이와 크기의 박스가 집에 굴러 다니는군요. 그냥 사용하기엔 제 다리 무게를 이길 수 없으므로 보강을 해 줍니다. 글루건이 많이 들었네요. 보강재를 더 촘촘하게 넣어 주려 했지만.... 시간/비용 절감의 차원에서 적당히 넣어 줍니다. 글루는 정말 최고의 접착제로군요. BRACKET라고 하죠. 계속해서 붙여 .. 2021. 3. 20.

커피 컵홀더로 만드는 스마트폰 거치대 DIY 간단한 컵홀더 거치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커피를 마실 때 뜨거움 방지를 위해서 넣어주는 골판지로 만든 컵홀더. 뭔가 버리기엔 아깝습니다. 그런데 뭔가를 만들기에도 애매하네요. 형상이 원통형이 아니라 사다리꼴 형상이라 더 그럴지도 모르죠. 가장 흔하게 쓰이는 스마트폰 거치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위로 간단하게 잘라 주면 됩니다. 패드는 무리고 스마트폰은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앞서 만든 레고 거치대는 간혹 부서지는 불편함이 있구요. (본드로 붙이면 해결) 나무로 만든 블록 거치대는 무겁고 부피가 크네요. (책상등 고정형으로 사용) 카드로 만든 카드 거치대가 현재로는 최고입니다. 이 거치대의 단점은 물에 엄청 약합니다. 장접은 접히기도 하고 가볍습니다. 그리고 친환경(?) 적이죠.. 2021. 1. 19.

철사공예로 갓등 만들기 금색 철사가 있어서 무엇을 만들까 하다가 금색에 꽂힌 아내가 갓등 좀 만들어 달라고 해서 작업 착수했습니다. 제가 차일피일하니 집접 손을 댑니다. 그래서 바로 뺐어 왔지요. 어떤 형상을 원하는지 대충 물어보고 이래저래 만들었습니다. 금색이 이쁘긴 하네요. 그런데 도안도 계획도 없이 만들어서 상태가 영.... 항상 그렇듯이 만들고 나면 단점이 보이고 다시 만들면 잘 만들 자신이 있는데 다시 만들기 귀찮.... 종이는 남는 걸로 붙였고.... 깔끔하지 못 한 부분은 신경 써서 보지 않으면 안 보이는 부분이라 그냥 사용 중입니다. 초등학교 가정 시간에 철사로 갓등 만들어 보고는 처음 만들어 보는 거네요. 철사가 잘 휘어서 만들기는 쉬운데 너무 잘 휘어서 울어 버리는 것은 또 단점이네요. 일이 바빠져서 공부도 .. 2020. 12. 11.

수전 연장 커버 만들기 물받이를 만들어야 되어서 챙겨 뒀던 페트병으로 잘라봅니다. 생각으로 정리하고 가이드라인을 잡기 위해서 프로토 타입을 만들었는데.... (╯‵□′)╯︵┻━┻ 실패! (사실 두개를 만들었는데 두 개다 실패....) 보통 기본은 나와서 보완해서 완성형으로 가는데.... 수도꼭지가 둥근 모양이라 만들기 쉽지 않네요. 다른 방식으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실패도 소중한 경험치이므로 적지만 일단 획득! 과감히 쓰레기통으로 골인~! 좀 더 계호기을 세워서 만들어 봐야겠네요. 좋은 상품이 있네요. 사고 싶지만 맞지가 않습니다. 이걸 참고로 만들어 봐야겠네요. 역시 스킬 랭크업에는 스킬북이 있어야 되듯이... 제품 만들땐 쇼핑몰 검색이 짱이라는.... (～￣▽￣)～ 2020. 12. 9.

철사공예도 재미있네요 굴러 다니는 공예용 철사입니다. 상상력의 한계가 있어서 뭘 만들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래저래 휘어서 꽃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상상력으로만 만들면 이런 결과가 나옵니다.많은 연습으로 좋은 결과에 다다를수 있겠지만 믾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죠. 전문지식 없이 처음 만들어 본 것이라 BASE도 약하고 그렇게 예뻐 보이지도 않네요.조금 더 검색해보고 만들기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이럴 때는 무작정 교본 등을 보고 따라서 만들어 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빠른 시간 내에 기술과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가 있으니까요. 예전에 재미로 옷걸이로 이것저것 만들기도 했는데 옷걸이는 철사가 너무 단단해서 곡면을 만들기가 어렵습니다.공예용 철사는 많이 물러서 잘 휘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네요. (늦게 알게 되었는데 이게 철사..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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