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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일기78

길림양행 HBAF 청양마요아몬드 "H"는 묵음이야 요점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광고 중인 길림양행의 HBAF. 행사 중이라 맛있게 먹은 와사비맛과 1+1으로 청양마요아몬드를 구입했습니다. 떢볶이맛, 치즈맛 등 정말 다양한 맛이 있지만 별로 확 와 닿지 않습니다. 그중에서 민트초코맛을 살 뻔했는데.... "초코"때문에 살포시 내려놓았습니다. 처음에 먹을 때는 청양고추의 맛이 너무 확~!! 와 닿더군요. 두 번 다시 못 사 먹겠다 했는데.... 먹을수록 중독입니다. 와사비 맛과 비슷한 느낌일 줄 알았는데 완전히 차별 된 맛입니다. 앞으로 와사비 맛과 청양마요 맛만 사는 것으로. 이걸 먹고 있으면 옆에 딸아이가 가까이 오질 않네요. ㅋㅋㅋㅋ (/▽＼) 2021. 4. 16.

봉숭아 물들이기 옛날엔 길가다가 봉숭아가 보이면 따다가 돌로 찧은 다음에 손위에 살포시 올려두고 비닐을 잘라서 돌돌 묶어 놓고 한두시간 지나면 손톱뿐만 아니라 손가락 전체에 주홍 봉숭아 물이 들었습니다. 다이소에 봉숭아 물들이가 판매하네요. 아이랑 놀기 위해 구입을 했습니다. 꽃잎이 아니라 가루로 되어 있군요. 색이 왜 이렇지.... 믿어 되겠죠? 소량의 물을 탑니다. 그리고 손톱 위에 올려 두면 끝. 시간이 지나면 예쁘게 물이 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재밌어 보여서 저도 새끼손가락에 하나 살포시 올려 보았습니다. 꼭 똥같..... 예쁘게 물 들었네요. ╰(*°▽°*)╯ 2021. 4. 9.

미용사 F랭크 오늘 고르지 못한 머리카락에 대해 신경을 쓰셔서 계속된 노력 끝에 우리 집 돌파리 미용사직에 도전했습니다. 미용실 가기엔 조금 애매하고.... 직접 하기는 힘든 뒷 머리카락 자르는 부분이라 제가 도와 주기로 했습니다. 싹둑싹둑~ 싹둑싹둑~ 후두둑~ 후두둑~ 잘린 머리카락들 뭔가 이상하네요. 다하고 정리를 했더니 엉망입니다. ㅋㅋㅋ 아무나 미용사에 도전하는 게 아닌 듯. 제일 어려운 점은 긴 머리카락에서 앞쪽, 옆쪽, 뒤쪽 머리카락을 구분 짓는 것이 어렵네요. 잘 잘랐다 싶지만 앞으로 머리카락을 넘겨 보면 또 삐뚤삐뚤합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그나마 볼만하게 되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아이가 해 보고 싶어 해서 시켜 줬네요. ㅎㅎㅎ (‾◡◝) 2021. 4. 7.

바프 와사비맛 아몬드 구입 허니버터맛과 두 개를 구입했습니다. 크흡~ 한개 먹고 와사비의 매운맛에 쿨럭~ 했네요. 그런데 맛있습니다. 허니 버터맛은 좀 단 맛이 강하지만 와사비 맛은 정말 계속 때기네요. 이 제품의 단점을 하나 발견 했습니다. 먹으면 다 먹을 때까지 멈출 수 없다는.... (。>︿ 2021. 3. 26.

LH 사건 새로운 짤~ 심각한 사건이지만 잘 해결될 거고 맞는 처분받기를 바랍니다. 웃음을 주는 재밌는 짤이 또 있었네요. ㅎㅎㅎ 이건 좀 대박인 듯. 영화도 설마? 하던 내용이 사실보다 더 약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2021. 3. 17.

요즘 브레이브 걸스가 엄청난 인기네요 저도 1일 1 롤린 중입니다. 재밌는 짤이 돌아 다니네요. 축구판에도 인기인 브레이브걸스 롤린~~!!! 롤린롤린롤린~ 롤린롤린롤린↗~ , , , 2021. 3. 16.

신비 아파트 무면귀 그리기 대회 가족 그림 대회가 열렸습니다.\ 요즘 딸아이가 푹 빠져 있는 신비 아파트 그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의 희생양은 무면귀. "무"자가 거꾸러로 쓰인 것이 특징이네요. 보면서 왜 거꾸로지? 했습니다. 그냥 넘어가~ 폰으로 확대해서 찍은 뒤 그림을 그리기 대회 스타트! 순서대로 아빠,딸,엄마 작품. 각자의 개성이 넘치네요. 엄마는 여자같네요. 딸은 귀엽네요. 아빠는 남자 같...;; 코로나 배 실내 사생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ლ(╹◡╹ლ) 2021. 3. 15.

오늘 본 LH 관련 마음에 드는 패러디 오늘 마음에 드는 패러디 쌍칼 자매 버전 패러디.... 정말 해학과 풍자가 넘치는 대한민국 국민들~ 2021. 3. 10.

포트메리온(PORTMEIRION)에서 덴비(DENBY)로 넘어가려던 중 사고 홈더하기에 갔다가 그릇을 구경했습니다. 포트메리온을 주로 사용 중에 있는데.... 저는 덴비가 좋습니다. 심플하고 색깔이 질리지 않는 파스텔 풍이라서요. 집사람은 포트메리온을 좋아하고 덴비는 쳐다도 안 보더니.... 갑자기 덴비가 좋다네요. 구경하던 중 그릇을 무심코 들어 올렸는데.... 사진과 같이 붙어 있.... 제일 아래 그릇이 밀리면서 때구르르..... 무릎으로 테이블에서 떨어지려는 공기 하나를 간신히 막고 두 개를 손으로 잡고.... 3개를 다 깰 뻔했습니다. 개당 만원이 넘는데 4만원 가량을 한방에 날릴 뻔.... 식겁했네요. 전시된 제품은 조심스레 만져야겠어요. 조심들 하세요~ (っ °Д °;)っ 제가 사용하는 컵도 보입니다. 몇 년 전 저에게 주는 선물로 구입을 했습니다. 회사에서 잘 사용.. 2021. 2. 21.

등산화 두번신고 터졌습니다 결혼하고 바로 구입했던 등산화. 잘 몰라서 튼튼한 것을 구입했고....구입하자마자 가벼운 등산화가 광고를 시작하더군요. 산에 가려고 샀으나 딱 한번. 눈썰매장에 가서 신고 넣어 두었습니다.이번에 눈썰매 타러 간다고 거의 10년 만에 꺼내서 신고 갔었죠. 실컷 놀다가 보니 신발이 이 모양 이 꼴이.... 경화되어 터져 버렸습니다.딱 두 번 신은 등산화.... 뭡니까.... 두번 신고 버려지는 등산화. 이 상태로 눈싸움 조금 더하고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신발 밑창만 갈 수 있다더군요.5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구입하려면 10만원이 훌쩍~ 넘는데....고민 조금~ 하다 그냥 버렸습니다. 10년에 두 번 신었으니 가성비로 보면 꽝이네요. ㅎㅎ 다음에 필요하면 괜찮은 녀석으로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가..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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