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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가까운 꺼리 (가가꺼리)/음식-요리-방법60

백향과청 여름 최고의 음료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료 중 지금 까지 최고의 맛! 지인이 주신 것입니다. 처음엔 저 씨앗 때문에 조금.... 개구리알? 비슷해서 못 먹겠었는데.... 먹어 보고 반했습니다. 처음 들어 본 과일입니다. 이렇게 생겼군요. 속을 파내고 설탕과 1:1 정도 섞은 후 기호에 따라 레몬을 몇 개 넣어 주면 됩니다. 비주얼은 조금 안 좋아하실 수 있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와.... 그런데 이 맛은???? 레모네이드를 즐겨 마시는데 이 보다 더 맛있습니다. 새콤 달콤.... 백향과청에 얼음과 탄산수를 섞어줍니다. 씨앗은 톡톡 씹히는 재미도 있네요. 이런 과일이 있었나요? 와.... 이건 중독적인 맛이네요. 2021. 8. 25.
고기 소스 만들기 - 삽겹살 양파절임 + 겨자 + 마늘 어디서 주워 들어서 구입해봤습니다. 파절임이라고 들었는데 양파절임 소스네요. 뭔가 했더니 제가 고기 구워 먹으러 가면 한 대접 먹고 오는 양파에 들어가는 간장 같은 소스네요. 여기에 겨자와 마늘 다진 것을 조금 넣어 줍니다. 그리고 간장을 부으면 끝. 휘적휘적 섞어서 고기를 찍어 먹어 줍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오랜만에 고기를 구워 먹었지요~ ^_^) 뭐~ 엄청~!! 나게 맛나다고는 못하겠지만 먹을만하네요. 스스로 만들어본 소스에 만족합니다. (별거 없이 간편해서 좋네요.) (╹◡╹)v 요즘 겨자의 문제 블거 졌네요. 오뚜기를 포함하여 시중에 판매 중인 상당수의 생와사비라고 판매하는 제품들이 사실은 겨자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생와사비(고추냉이) 겨자무(서양고추냉이) 로서 다른 식물성 원료로 구분된다고 .. 2021. 8. 22.
GS 편의점 세이면 잔치국수 저녁(새벽)에 출출해서 뭘 먹을까 하다가 간편한 국수를 꺼냈습니다. 전에 김치국수와 1+1로 판매를 했고.... 얻어 왔던 잔치국수입니다. 내용물은 같아요. 제일 장점은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것. 가격은 2600원 정도니... 1+1이면 1300원? 회사 관계자 분들과 개발자분들께 미안하지만... 1500-1800원 정도면 좋겠네요. 그래도 덕분에 새벽에 출출한 뱃속을 든든히 채웠습니다. 그런데 개인취향으론 잔치국수보다는 김치국수가 낫네요. 진한 멸치육수 맛도 안나고 그냥 삼삼합니다. ( •︠ˍ•︡ ) 2021. 8. 21.
먹다 남은 순살 통닭 처리 - 볶음밥 아내가 백신을 맞아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 오랜만에 제가 식사 준비를 했습니다. 아내는 죽을 아이는 달걀 반찬을 해 주고 제가 먹을 것을 준비해 봤네요. 그제 먹다 남은 순살 닭이 있어서 처리하기 위해서 볶기로 했습니다. 고무를 튀겨도 맛있는 튀김 고무를 볶아도 맛있는 볶음밥~ 파를 돌돌 볶아 줍니다. 가위로 잘게 자른 남은 순살양념통닭을 넣어 주고 고춧가루도 솔솔 뿌려줍니다. 물엿 약간 넣어줍니다. 맛있는 비쥬얼의 재활용 음식 탄생~ 그런데 밥이 없네요. 다시 파를 돌돌 볶아 줍니다. 양파를 하나 썰어서 넣어 줍니다. 양파 짱~ 맛 좋음. 최애 양파. 남는 반찬 김치도 가위로 잘게 잘라 넣어 줍니다. 뒤져보니 남는 김가루도 있네요. 넣어 줍니다. 볶음밥은 뭘 넣어도 맛있으므로 대충대충 있는 것과 처리할.. 2021. 8. 14.
한치 회와 한치 찜 지인께서 한치회를 주셔서 먹어 봤습니다. 직접 낚시로 잡으신 신선한 한치입니다. 쫀득쫀득 맛있네요. 잡은 것 중 작은 녀석들은 회로도 먹지만 이렇게 썰어서 살짝 얼린 다음에 먹으니 맛있네요. 살짝 얼려서 마치 참치회를 먹는 느낌입니다. 초장은 필수! 회는 초장 맛이죠~ 꽤 큰 것은 찜으로 했습니다. 내장 그대로 삶아서 먹는다네요. 맛있습니다. 오징어만 알았지 한치는 잘 몰랐는데, 너무 맛있네요. ٩(๑> ₃ < )۶ 2021. 8. 10.
GS 편의점 세이면 김치국수 GS에서 구입한 제품이 아니라 올려봅니다. ㅋ 세상 편하게 나오네요. 뜨거운 물만 부으면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이 좀 사악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알아보니 2600원 정도 하더라구요. 가격이.... 저는 일부러 사 먹을 것 같지는 않네요. 국수와 스프 2개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는 다시 스프일 것이고 하나는 김치 스프겠죠. 먹어보니 맛은 납니다. 양도 괜찮구요. (๑•̀ڡ•́๑) 세이면....이라고 하니 세이클럽이 생각난다는.....ㅋㅋ 2021. 8. 9.
오뚜기 평양 물냉면 휴가를 맞이해서 장을 좀 봤습니다. 평소엔 먹는 것에 욕심이 없어서 잘 안 먹지만 휴가 때라 손이 가서 집어 왔습니다. 내용물이 심플하네요. 1분만 끓이면 되네요. 너무 간편합니다. 조리 시간이 엄청나게 짧네요. 면을 끓인 후 찹찹~ 헹궈준 후 물기를 빼줍니다. 일반 냉면이 아니라 평양 냉면이라 면이 이렇군요. 일반 냉면보다 훨씬 먹기 편하고 좋습니다. 그릇에 담고 끝. 양도 꽤 많고 맛있네요. 준비 없이 먹어서 좀 헐빈한데.... 삶은 달걀이랑 오이와 고기를 좀 올려주면 훌륭하겠네요. ヾ(๑╹ヮ╹๑)ノ” 2021. 8. 6.
오징어 크림 파스타 만들기 제가 할 수 있는 요리 중에 라면을 제외하고 가장 쉽다고 생각하는 요리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볶음밥과 스파게티입니다. 베이컨과 이것저것 볶다가 우유랑 노브랜드표 크림 투척~ 끝~! 볶음밥도 비슷하죠? 이것저것 볶다가.... 밥 넣고 간장 조금으로 간하면 끝~! 지인이 낚시로 잡은 오징어를 주셔서 오징어 파스타를 했습니다. (그나저나 파스타랑 스파게티랑 차이점이 뭐지? ㅎ) 참여도는 아내와 반반이지만 어렵지는 않네요. 오징어는 지인이 낚시로 잡아다 주셔서 넣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파는 오징어랑 맛이 정말 천지차이가 나네요. 쫀득하고 탱글하니 파는 일반 오징어 또는 냉동 오징어와는 정말 식감과 향이 다릅니다. 찍어 먹을 빵도 준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냠~ (╹ڡ╹ ) 2021. 7. 21.
하와이안 무스비 - 사각김밥 다이소에서 하와이안 무스비 (이하 사각김밥) 만드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는 그냥 계속 방치해 두었는데.... 속상하네요. 행동하지 않는 저의 모습에. ㅎㅎ 그래서 꺼내 들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별로 어려울게 없었어요. 달걀을 크게 구워줍니다. 김을 올리고 그 위에 구입한 틀을 올립니다. 냉장고에 남은 밥 대충 대워서 대충 넣어 줍니다. 덥게로 꾹꾹 눌러 줍니다. 달걀 지단을 대충 잘라줍니다. 한개 턱~ 하니 대충 넣어 줍니다. 그위에 다시 밥을 넣어 주고 고추참치를 넣어줍니다. 그위에 다시 달걀지단을 넣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밥을 넣어 줍니다. 틀을 꺼내고 턱턱 김을 말아 줍니다. 짜잔~! 완성~! 그런데 더 꾹 눌러야 하나봐요. 자르기가 쉽지 않네요. 칼이 잘 안드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 2021. 7. 15.
옥수수 구입 - 까는 것도 일이네요 32개 정도의 옥수수를 구입했습니다. 빨리빨리 까서 삶아 먹어야죠. 통통하니 실하네요. 하나씩 까면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껍질이 대부분이네요. 알맹이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부피가 반이나 줄어 버렸네요. ㅎㅎㅎ 옥수수 까는 팁을 하나 드릴게요. 저도 이번에 처음 까 봅니다. 첨에 하나씩 까다가....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잎이 20개는 넘습니다. 이걸 언제 다? 머리를 써 봅니다. 이 뒷부분을 뚝 잘라 줍니다. 그러면 30퍼센트 정도의 껍질은 바로 처리됩니다. 나머지는 손으로 꺾기 힘들기 때문에 칼로 쓱싹~ 그럼 하나당 1분 내외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럼 까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일반 냄비에 옥수수를 삶으면 오래 걸립니다. 압력솥에 쪄냅니다. 옥수수 껍질은 수분 증발 때문에 한 껍질은 남겨 둡니다...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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