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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가까운 꺼리 (가가꺼리)/음식-요리-방법60

애호박전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좀 한식을 좋아하는가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애호박으로 만든 전입니다. 간장에 콕~ 찍어 먹으며 너무 맛있어요. 사이드 메뉴로 소시지전입니다. 추억의 빨간 소시지. 접시 한판을 다 비웠습니다. 2020. 11. 26.

야식으로 쥐포 굽기 밤에 출출해서 냉장고를 뒤져보니 쥐포가 나오네요. 제가 구웠습니다. 탄 부분도 보이네요. ㅋㅋㅋ 구울 때 기름까지 두르니 너무 느끼하네요. 기름 없이 고소하게 구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저도 백종원 선생님의 힘을 빌려야 하나요? 그런데 이건 요리가 아니라서.... 소스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쥐포도 느끼한데 마요네즈도 느끼~ 겨자소스 쪽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2020. 11. 20.

우삼겹 꾸워먹기 퇴근 후 집에 오면 딱! 먹을 수 있게 준비를 해 두십니다. 늦게 올 수가 없어요. 도착 시간 보고 필수! 마늘이 없지만 양파, 버섯, 파, 마늘은 필수죠. 몇 가지가 없지만 채소가 빠지면 안 됩니다. 전 '채소파' 거든요. 전에 샤부샤부 용으로 먹었던 고기입니다. 다시금 느끼지만 먹기에 상당히 깔끔하고 좋네요. 예전에 잘 먹던 후춧가루도 후추후추~ 뿌려서 냠냠~ 신문지를 깔았는데도 기름이 장난이 아니네요. 바닥이 미끌미끌. 집에서 구워 먹으면 안 되는데.... 청소 힘들어지는데.... ~(>_ 2020. 11. 19.

와플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와플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와플 기계가 있어서 반죽을 사 와 정확히 설명서대로 만들어 주신 와플. 하트 모양이네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덕분에 내 인생에 와플을 제일 많이 먹어 본 날이었습니다. o(￣▽￣)ｄ 2020. 11. 17.

백선생님 레시피 눈꽃만두 밤에 출출하다 하니 만두를 해주셨습니다. 조금 망가졌지만 백 선생님 눈꽃만두 맞습니다. TV에서 하는 [집밥백선생] 이라는 방송을 며칠 전 살짝 보시더니 바로 해 주시네요. 맛있네요~ ヾ(≧▽≦*)o 사실 전 만두는 국만두 또는 찐만두를 좋아해서.... 쿨럭~ 2020. 11. 5.

진짜 달고나 커피를 만들었습니다 전에 만들어서 냉장고에 고이 모셔 두었던 달고나 뿌셔뿌셔 살며시 꺼내옵니다. 차가운 우유가 좋아요. 달고나가 잘 안 녹거든요. 블랙커피도 준비합니다. 블랙커피를 앞서 달고나 프로토 타입처럼 거품을 만들면 좋았겠지만 귀찮습니다. (￣ ‘i ￣;) 아! 얼음이 빠졌네요. 찬 우유를 더욱 차게 만들어 줄 나의 사랑 나의 얼음. 우유에 얼음을 넣고 달고나를 솔솔~ 뿌려주고 블랙커피를 넣어서 완성. 후루룹챱챱~ []~(￣▽￣)~* 맛있기 때문에 귀찮지만 가끔씩 해 먹는 것으로 결정! (달고나가 일 다했네요) 2020. 11. 4.

달고 맛있는 달고나를 만들어 보자 달고나 만들기 - 달고나 커피 메스 프로덕션 타입을 위한 첫걸음 달고나를 만들어 봅니다. 준비물은 설탕, 베이킹소다(식용), 국자, 나무젓가락, 스뎅(스테인리스) 판, 물 1컵(국자 재활용) 안 해본 사람이 없다는 국민 불량식품 달고나! 준비물에 어떤 게 필요한지는 다들 아시죠? 모양 틀은 골라 골라 말/고래/나비로 정해졌네요. 결국 이건 달라붙어서 폐기. 여러분! 스뎅(스테인리스)이 아니면 꿈도 꾸면 안 됩니다. 달고나는 스뎅입니다. 스뎅! 불을 켜고 국자에 설탕을 넣고 살살~ 돌려주면 설탕이 녹습니다. 예전에 저희 구역에서는 쪽자라 불렀습니다. (어감에 열도의 냄새가 좀 나네요.) 빨리 녹이기 기술이 많았는데 기억해 보면.... 구멍 뚫기 : 가운데 구멍을 내면 빨리 녹는다고 구전되었음. 회오리 방법.. 2020. 11. 3.

달고나 커피 프로토 타입 만들기 TV에서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블랙커피로 만든다는데 집에 블랙커피는 없습니다. (없는 게 많단....) 믹스 커피를 채에 걸러서 사용했습니다. 채에 걸러 커피만 추출! 컵에 넣고 돌려돌려~! 젓가락으로 하니 흔히 말하던 34500번 저어줘야 되겠네요. 젓가락 두 개 투입! 흠.... 한 3-400번만 저으면 될 듯합니다. 역시 거품기! 찾아보니 거품기가 있네요. 100번 안쪽에 완성이 됩니다. 애초에 왜 이게 이름이 달고나 커피인가요? 달고나는!! 국자에 설탕 넣고 소다 넣고 휘적휘적~ 뭐 다 아시잖아요. 달구나 커피? 달아서? 웬걸 하나도 달지 않습니다. 커피로 거품을 만든다는 것인데 이걸 우유에 넣게 되면 조금 부드러운 느낌이 납니다. 오케이 거기까지! 한참 tv에 .. 2020. 11. 2.

채소는 고기를 이길 수 없다. 고기를 좋아하는 두 분과 채소를 좋아하는 저는 1:2로 이길 수가 없습니다. 하여 덕분에 고기를 자주 먹습니다. (제 몸엔 고기가 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지인이 보내준 김치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직접 담은 파김치입니다. 물로 다 제가 한것은 1도 없습니다. ԅ(¯﹃¯ԅ) 김치도 모두 접시에 담아내는 스타일 입니다만 저의 만류로 이제 조금 나아졌습니다. (반찬통 꺼내기 신공) 설거지도 적게하고 빨리 먹고 치우기 편하죠. 나쁘게 말하면 감성도 재미도 없고, 좋게 말하면 실용적이랄까. 가끔 사다 먹는 도토리 묵입니다. 하지만 아무 맛이 나지 않습니다. 향도 없고 맛도 없습니다. 어린 시절 도토리를 따다가 맷돌에 갈아서 만들어 먹던 묵 맛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도토리 향 가득하던 그 맛. 자주 못 먹는 .. 2020. 10. 30.

전 요리를 못하지만 요리를 잘 하는 사람을 만나서 다행입니다. 잘할 수 있는 요리(?)라고는 라면과 볶음밥뿐입니다. 눈으로 보고 먹기만 했는데 예쁘게 만들어준 요리들을 추억을 해 보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저의 손길은 깻잎 씻기 정도라서 도움이 된 것도 많이 없네요. 요 며칠간 먹은 요리들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지인이 근처에 맛집이 있다면서 선물로 준 양념돼지갈비입니다. 양념불고기는 많이 먹어 보았는데 돼지갈비는 어릴 때 먹어본 기억 말고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건네주시면서 팁을 하나 주셨는데 비계는 전부 제거를 해야 된다고 하셨어요. 남은 양념돼지갈비와 비엔나를 넣어 맛있게 조리했습니다. 글 쓰는 중에도 배가 다시 고프네요. 저 게는 낚시로 직접 잡은 게입니다. 금게? 뭐 이름은 그랬던 거 같은데 맛있게 끓여 줘서 잘 먹었습니다. 요즘 자주 해 먹는 샤부샤부입니다..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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